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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홈 > 산업·기업 > 조명 [호수면 : 제2592호 43면]

(지역대표기업-수도권) 대신파워텍
가로등 분전반도 '디자인 시대'

 
도로 옆 한켠에 설치된 분전반, 직육면체 모양의 투박한 모습으로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때로는 큰 덩치 때문에 거리를 오가는 행인들의 통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분전반도 친환경 디자인을 강조하는 시대가 왔다.
그 선두주자를 자처하고 나선 기업이 바로 가로등 분전반 전문기업인 대신파워텍(대표 김춘원).
대신파워텍은 지난 91년 배전반 전문업체로 설립돼 성장해오다, 2007년부터 가로등 분전반 시장에 뛰어들어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08년에 개발된 ‘달무리 분전반’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가로시설물 부문 ‘굿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분전반은 국내 최초로 분전반에 원형 포인트 홀을 배치하고 경관조명 효과를 구현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한 제품이다.
보름달 모양의 포인트 홀 주위에 노란색 테를 설치, 밤에 가로등을 켤 때 내부에 장착된 LED불빛이 홍을 통과하면서 분전반을 밝히게 된다.
또 가로등 무선제어를 위한 안테나를 분전반 내부에 장착하고, 잠금장치도 좌측면에 매입해 외부에 아무 것도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서울시가 조성한 ‘북서울 꿈의 숲’에 설치돼 밤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신제품 ‘볼라드형 가로등 분전반’이 서울시 주관의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돼 해치마크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기존 가로등 분전반의 외함 스타일을 벗어난 신개념 디자인 을 도입한 것으로, 설치 면적이 작아 어떤 장소라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외부표면이 방열판 구조여서 전도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눈의 피로감도 주지 않는다.
대신파워텍의 제품들은 특허제품인 특수도료를 사용해 어떤 종류의 스티커나 테이프도 붙지 않도록 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 부착이 불가능하다.
김춘원 사장은 “지난해 달무리 분전반이 북서울 꿈의 숲에 설치된 이후 계속해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5월 초 현재 가로등 분전반 매출이 지난해 총 매출의 4배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파워텍은 주 사업인 배전반 부문에서도 큰 성장세를 이뤄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상·하수처리용 방부구조 밀폐 수배전반’에 대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 제품은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0-05-19 15:17:03
    최종작성일자 : 2010-05-12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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